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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슬래틱] 리암 투메이-첼시vs릴 경기 후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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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UWev765 19-12-12 21:23 183회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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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슬래틱] 리암 투메이-첼시vs릴 경기 후 Q&A](http://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191211/340354/88774032/2478880506/fafb7e8d654135160cdb38dffd101634.jpeg)
리암 투메이: 우리 어쩌면 첼시가 다시는 한 경기도 쉽게 이기지 못할 것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 갑자기 왜 마지막에 릴이랑 랠리를 주고받게 된거지? 프랭크 램파드는 마지막 상황에서는 안절부절 못했지만, 경기가 끝나고 나서는 그의 발전하는 팀이 위험한 그룹을 뚫었다는 것에 아주 행복해보였어. 지난해 세미 파이널리스트 아약스가 해내지 못한 일이지.
PSG, 바이에른, 유벤투스, 바르셀로나, RB라이프치히가 16강에서 기다리고 있어. 누구를 원해? 특별히 붙기를 바라는 상대 있어?
질문과 코멘트를 밑에 남겨주면 할 수 있는 한 많이 답변해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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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타미의 홀드업 플레이가 훌륭했어. 바츄아이가 대신 들어갔을 때랑 눈에 띄게 다르더라-바츄아이는 공을 갖고 버텨주지도 못하고 훨씬 이기적으로 플레이 해.
코바치치는 계속 인상적이고, 조르지뉴랑 캉테는 지치지도 않았고, 뤼디거가 돌아오게 되어 기뻐. 그랬어야 했던것 보다 훨씬 더 아슬아슬했지만, 어려운 그룹에서 거둔 아주 좋은 성과야.
A1. 램파드와 스태프들이 여름부터 에이브러햄의 버텨주는 플레이와 연계 플레이에 대해 노력을 엄청 하고 있고 에이브러햄도 여름부터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어.
미드필드에 대해서는 동의해. 스탬포드 브릿지도 오늘 밤 모든 순간마다 뤼디거를 환영해줬어.
Q2. 리암, CHO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자신감을 잃은 것 같던데.
A2. 맞아. 내 생각엔 자신감과 리듬의 문제야. 시즌은 기니까-둘 다 찾아올거야.
Q3. 우리는 진짜로 세컨 스트라이커가 필요해.
A3. 바츄아이는 최근 몇 주간 예전만 못하더라, 그 터닝 발리슛을 넣어서 경기를 끝내줬어야 했는데.
Q4. 첼시는 75분 후에 너무 많은 골을 허용하고 있어. 무엇 때문일까? 경기 막판에 선수들이 지치는걸까? 전술? 정말 걱정되는 문제야.
A4. 내 생각에는 신체적인 문제가 아니라 경기 관리(게임 매니지먼트)에 대한 문제야. 램파드가 다가오는 몇 주 안에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룰게 분명해.
Q5. 캉테를 올려 쓰는 건 사리가 옳았던것 같아. 어쩌면 CHO가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것도 말이야.
A5. 캉테는 너무 뛰어나서 포지션을 가리지 않을 정도의 컴플리트 미드필더야. 허드슨-오도이는 심각한 부상에서 돌아왔고 이제 만19세야. 아직 리듬과 자신감을 찾고 있는 중이지.
Q6. 내 생각에 에메르송이 매주 뛸 수 있을만큼 좋은 선수인것 같아. 코너도 잘차고. 1월에는 스트라이커와 윙어에 집중하자고. 백4는 뤼디거와 앞에 조르지뉴를 두니 훨씬 낫던데.
A6. 세 명 모두 잘했지. 에메르송이 차서 아스필리쿠에타가 골을 넣었는데 왜 윌리안이 계속 코너를 차는지 이해가 안되더라.
Q7. 마지막에 너무 공격적이라서 역습을 많이 허용하잖아. 우리가 마지막에 골을 허용하지 않은 것은 행운이었어. 이번 시즌 다른 많은 경기들과 마찬가지로 말야.
A7. 동의해. 마지막에 터치라인에서의 그의 리액션(역주: 손짓으로 천천히 하라고 한 것을 의미하는 듯 합니다)으로 판단하건대 램파드도 같은 생각이야.
Q8. CHO의 교체 선수로서의 퍼포먼스들이 좋지 않아. 아직 어리다는 것을 알지만, 아킬레스 부위의 장기 부상이 너무 많은 영향을 끼친게 아닌가 걱정돼. 알다시피, 많은 선수들이 아킬레스 부상에서 폼을 회복하는데 실패하잖아. 어떻게 생각해?
A8. 신체적으로는 문제가 없어. 나는 아직 그가 심리적으로 부상 전의 리듬과 자신감을 찾는 중이라고 생각해. 시간이 지나면서 리듬과 자신감이 오지 않으리라 생각하라는 법은 없지. 시간이 그의 편이거든.
Q9. 이 팀이 젊고, 공격적이고, 자유롭게 흘러가는 팀이라는 것은 알겠는데 아스피나 캉테 같은 선수들은 왜, 도대체 왜 89분인데도 결승골이 필요한 것처럼 달려나가는거야? 램파드가 승리를 굳히려고 수비하기 보다는 절대 경기를 멈추지 말고 한 골 더 넣으라고 얘기라도 한거야?
A9. 좀 더 상식을 발휘해야 하는 상황들이긴 한데, 램파드가 계속 공격하라고 지시한건 아닌 것 같아. 터치라인에서 지시 내릴 때 좀 짜증나 보였잖아.
Q10. 바클리의 페널티 실축이 첼시의 1위 자리와 아약스의 16강 자리를 앗아갔다고 생각하는 사람 있어? 두 번의 1-0 승리를 거둔 발렌시아와 먼 길을 돌아온 첼시의 모험 이야기 같네. 첼시 팬들이 이제 무서워해야 할까?
A10. 난 그렇게 생각 안해. 이 첼시 팀은 이 대회를 우승할 가능성을 진지하게 재진 않았으니까, 유럽 최대의 클럽들과 맞붙는 것은 어쨌든 마주해야 할 것들이야.
Q11. 아 그리고 오늘 밤 경기에 대한 마지막 생각거리인데, 풀리식은 미니 에당 (아자르) 같았어. 박스 안의 상대 수비수를 속여내고 교란시키는 몸을 꺾는 동작들 말이야. 박스 안에 들어와서는 지쳐서 슛해서 득점할 에너지가 거의 안 남아 있기는 했지만 아주 잘했어. £58M의 가격은 도둑질이나 다름 없어.
A11. 그의 터치나 몸 움직임은 분명 아자르 같았고, 아자르보다 득점하려는 욕구를 더 가지고 있는 것 같아. 마무리는 그 수준은 아니지만, 곧 그렇게 될 거라고 충분히 믿을 수 있지. 진짜 재능이야.
Q12. 뤼디거가 드디어 돌아오게 된 걸 보게되어 기뻐. 건강하기만 하다면 우리 최고의 수비수야. 우리가 정말 새 센터백을 사야할까? 첼시가 나단 아케가 돌아오길 바란다는 루머도 있던데, 나는 그가 주마나 뤼디거보다 더 나은 선수 같지는 않아.
A12. 이번 주 말에 아케에 관한 기사를 쓸거니까 기대해줘. 첼시가 새로운 수비수가 필요한지는 뤼디거가 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느냐에 많이 달려있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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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디어슬래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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